[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동이 국내 골프웨어 1위 기업 크리스에프엔씨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9시22분 현재 국동은 전 거래일 대비 335원(18.26%) 상승한 2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날 크리스에프앤씨는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국동의 주식 1204만6775주를 34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1.11%에 달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크리스에프앤씨는 국동의 지분 21.82%를 소유하게 됐다. 국동은 1967년에 설립된 섬유전문기업으로 연결대상 회사 바이오밸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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