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혁신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규제혁신회의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회의는 경제·금융·디지털·법률·언론 부문을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 이종구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 등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규제혁신회의는 오는 1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금융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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