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 2022년 3월 강원·경북지역 산불 재해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의 이번 후원금은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지역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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