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가수 아이유(IU)와 함께 'NU I&U(뉴 아이앤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개된 광고영상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깎아유”는 할인에 집중된 카드 혜택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향후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영상을 활용한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 아이앤유 카드도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무조건 카드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월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최대 1%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맹점에선 높은 할인율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S-OIL, 현대오일뱅크)는 리터당 최대 100원, 대중교통과 커피(스타벅스, 폴바셋)는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또 뉴 아이앤유 카드는 △Purple(퍼플)이 반짝 △Purple(퍼플)을 쓰윽 △Purple(퍼플)을 꾸욱 등 3가지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아이유를 향한 우리카드의 팬심과 사랑을 디자인에 감성적으로 가득 담아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했다는 게 우리카드 측 설명이다.
발급받는 고객은 여러 기호로 구성된 카드를 꾸밀 수 있는 DIY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Purple(퍼플)이 반짝 카드는 'I(나)'와 'U(너)' 알파벳이 심플하게 디자인돼 있다. 고객이 직접 스티커를 사용해 카드를 꾸며서 나와 너, 우리라는 특별한 나만의 메시지도 만들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카드를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선착순 3000명 고객 대상으로 아이유 포토카드, 엽서, 책갈피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아 아이앤유 특별 패키지를 증정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퍼플 기반의 디자인과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혜택을 담았다"면서 "초심플하게 할인에 초집중한 뉴 아이앤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