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고객 120여명 대상···주요 통화 환율·경제 전망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2022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낙원 농협은행 FX파생전문위원과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주요 통화 환율 및 경제 전망을 제공했다.
농협은행은 참석을 원하는 수출입 기업이 많아지는 만큼, 향후 대상 고객과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환율 변동성 확대로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금융시장의 흐름과 리스크 요인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며 외환·파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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