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인혁 기자] 한화건설은 10월 이달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서'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로 872가구 단일평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는 홈플러스, 모다 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앞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단지 주변에는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고, 낮은 건폐율(14%)과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1.4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센터, 포레나 프리스쿨, 시니어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에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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