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카카오톡이 멈췄다.
카톡은 오후 3시경부터 먹통으로 영문을 모르는 고객들이 문자로 대체 소통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카카오 측은 데이터센터 화재로 기능장애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4일 오후에도 장애를 일으킨 바 있는데, 이번에는 화재로 서비스 복구에 큰 애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는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다음카페·카카오페이지 등 카카오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 대부분 또한 이용 불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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