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대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짓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분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456세대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인덕원~동탄선 호계역(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도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반경 1㎞ 내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위치하며 안양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안양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이 위치한 평촌중심상업지구까지 차량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안양IT단지가 있다.
59타입은 3배이 판상형 구조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침실1은 욕실,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연결된 형태이며 침실2에는 약 1.9m의 넓은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은 'ㄷ' 자 형과 'ㄱ' 자형 장점을 살린 구조로 설계되고 아일랜드가 배치된다.
84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침실 4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팬트리와 드레스룸까지 설계했다. 주방과 거실이 일자형 구조이며 주방은 'ㄷ'자형으로 구성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이 적용돼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의 분양가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원~8억8840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