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한국유통대상 대한상의회장상 수상
위메프오, 한국유통대상 대한상의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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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부담 낮추고 소상공인 판로 확대·매출향상 기여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위메프오는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부문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오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인정받아 유통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착한 중개수수료로 외식업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지자체 공공배달앱 협업·소비자 직접 판매(D2C) 플랫폼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위메프오는 공정배달을 목표로 매달 부과하는 입점비용과 광고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중개수수료 역시 2~5%의 정률제와 주당 8000원의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어 외식업 사장님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췄다. 지자체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협업으로 지역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매 진출 지원과 지역화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이밖에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사장님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도록 돕는 D2C 플랫폼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를 위한 플랫폼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출시 후에는 온라인 판매·점포 운영·고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34개 브랜드가 위메프오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했다. 33개 브랜드가 자사앱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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