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비에이치와 대동, 에이비엘바이오를 12월 넷째 주(12월19일~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에이치- 내년 전장부품 매출2,600억원(매출비중14%)으로 신성장동력 본격화. 2024년 북미 엔드유저의 IT 제품(아이패드/맥북)용 OLED 패널 내년 하반기부터 납품 기대.
내년 매출액 1조 9329억원(YoY+17%), 영업이익 1875억원(YoY+20%, OPM 9.7%)를 전망. 최근 정저우 Fab 셧다운에 따른 iPhone 출하량 조정 있었으나 동사 FPCB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파악
▲대동- CAPA 확대를 통해 23년 해외 수출 물량 증가 기대. 국내 노후 농기계 교체 사업에 따른 성장도 기대. 자율주행 트랙터, 전동 모빌티리 사업도 추진 중
▲에이비엘바이오- ABL 301(사노피 기술 이전, 파킨슨병 치료제)의 임상 1상 IND 신청이 부분 보류됨(20mpk까지 투약이 가능하며 그 이상에 대해서는 GLP tox 자료 부족). 최근 레카네맙 임상 환자군에서 사망 사례 및 Grabody-B에서 사용하는 IGF1R에 대한 첫 임상으로 FDA의 보수적 판단 영향으로 판단.
사노피가 GLP tox 자료에 대한 검토 후 마일스톤 지급을 한 점등과 기술적 문제가 아닌 점에서 기술 이전 계약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임. 20mpk 이하 임상 진행과 고용량 임상 투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GLP tox 추가 실험을 병행할 예정으로 임상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