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서 가려움 개선 기능성 화장품 허가 완료
인체적용실험 통해 수분 함량 개선 효과도 확인
인체적용실험 통해 수분 함량 개선 효과도 확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유·아동용품 브랜드 그린핑거의 신상품 '판테딘 엠디 더마 크림'을 선보였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그린핑거 판테딘 엠디 더마 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려움 개선 기능성 허가를 받은 화장품이다.
겨울처럼 건조한 환경에서 가려움을 겪는 이들은 보습 이상 관리가 필요한데, 그린핑거 판테딘 엠디 더마 크림은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고햠량(5%) 판테놀과 세라마이드, 달맞이꽃오일 등이 들어있다. 피부 장벽이 강화되면 수분 유지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이 된다. 출시 전 인체 적용 실험 결과 4주 사용 뒤 가려움도 약 58%와 수분 함량 약 40%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 특허 성분 '엠디 카밍 콤플렉스'(피버퓨·꿀풀·오이풀 추출물) 적용, 알레르기 유발 가능향(식약처 고시 성분 25종) 무첨가, 민감성 피부 대상 14일 누적 자극 실험 등도 특징인 이번 상품에 대해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담당자는 "예민한 피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피부 장벽 강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5년 유·아동 시장 경험을 토대로 가족용 화장품' 그린핑거 포레스트', 육아용품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등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그린핑거를 키우고 있다. 그린핑거 이름으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과 더불어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 기금을 내놓고, 야생화 디자인 젖병도 개발하며 사회 공헌 활동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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