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올해 'KB작은도서관' 8곳 개관
국민은행, 올해 'KB작은도서관' 8곳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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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지자체 대상으로 신청·접수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KB작은도서관을 전국 8곳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개관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108곳에 작은도서관을 선물했고 올해는 8개를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KB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한 KB작은도서관이 어느덧 100개관을 넘겼다"며 "뜻깊은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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