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팅크웨어는 24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367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6%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부담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블랙박스와 로봇청소기 등의 판매호조세를 보인 결과다. 다만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급 및 가격 상승 부담 등 일시적 영향으로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BMW향 블랙박스 수출과 로봇청소기 판매 호조가 높은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당사는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리더십 유지와 액션캠 및 생활가전 시장으로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반도체 수급 및 원부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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