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학자금대출 청년에 희망지원금 제공
신한금융희망재단, 학자금대출 청년에 희망지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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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서 14일까지 모집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학자금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지원금을 지원하는 '2023 청년 토탈 케어'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토탈 케어는 신한금융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및 신용관리를 돕고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월 급여 249만원 이하면서 학자금대출을 보유한 취업 청년 500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매월 30만원 청년희망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미래준비지원금 △직업역량강화지원금 △신용교육 및 컨설팅 등 1인당 최대 32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산관리 습관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년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수료한 총 495명의 참가자들은 약 9억원의 학자금대출 상환 및 약 6억원의 적금 가입을 완료했으며 신용점수 평균 31.3점 상향 등의 성과도 거뒀다.

청년 토탈 케어 신청은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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