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프랭크 뮬러 '크레이지 아워' 공개
갤러리아 명품관, 프랭크 뮬러 '크레이지 아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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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리트 494 옴므서 연말까지 스위스 시계 브랜드 팝업 부티크 운영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 4층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 안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의 '크레이지 아워'(왼쪽)와 '기가 뚜르비옹'이 놓여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 4층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 안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의 '크레이지 아워'(왼쪽)와 '기가 뚜르비옹'이 진열돼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 4층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에서 올 연말까지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의 시계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스트리트 494 옴므는 한화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남성 상품 편집 매장이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프랭크 뮬러는 스위스 출신 시계 제작자(프랭크 뮬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1991년 창립한 브랜드다. 프랭크 뮬러의 상품 가운데 1483개 부품으로 구성된 '에터니타스 메가(Aeternitas Mega) 4'는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스트리트 494 옴므 내 프랭크 뮬러 임시 매장(팝업 부티크)에선 '크레이지 아워'(Crazy Hours) '기가 뚜르비옹'(Giga Tourbillon) '마스터 뱅커'(Master Banker) 등 68종을 만날 수 있다. 가격이 2000만~9000만원대인 크레이지 아워는 다이얼 위 시간이 도약(점핑)하듯 움직이는 게 특징이고, 국내에서 한 점만 선보인 기가 뚜르비옹의 가격은 4억4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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