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헬스케어 앱 활용해 목표 걸음 400만보 초과 달성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도드람양돈농협과 엔에이치(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총 600만원 상당 보행보조기를 기부했다. 16일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보행보조기는 유통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지난달 1일부터 활용한 NH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의 걸음 수를 토대로 마련됐다.
건강을 지키면서 나눔까지 실천하기 위해 걷기 운동에 나선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400만보를 넘기며 모은 300만원에, NH헬스케어 앱 운영사인 NH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 헬스케어팀이 동참해 총 600만원 상당 보행보조기를 기부한 것이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은 "한 달 동안 걷기 운동에 열심히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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