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만 맛볼 수 있는 후숙 과일···상온서 2~3일 숙성하면 더 맛있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춘분을 이틀 앞둔 19일 국내산 '파파야 멜론'을 팔기 시작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 파파야 멜론은 단맛이 풍부하고 식감은 부드러워 디저트용으로 좋다.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파파야 멜론은 후숙 과일이어서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 2~3일 숙성해야 더 맛있다. 오래 동안 먹으려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올해 첫 출하된 국산 파파야 멜론을 1.5㎏당 1만800원에 판다. 고당도 참외도 1.2㎏당 1만29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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