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더 강해진 '신형 카이엔' 공개
포르쉐, 더 강해진 '신형 카이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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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르쉐코리아)
카이엔 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포르쉐가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다.

운전석에는 12.6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적용됐다. 옵션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제공한다. 새로운 대시보드에 통합된 기본 사양의 12.3인치 센트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를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들을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카이엔GT(사진=포르쉐코리아)

조수석에는 10.9인치 디스플레이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퍼포먼스 데이터 표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어와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기능들을 제공한다.

포르쉐는 최대 33kg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카이엔 쿠페 경량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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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사진=포르쉐코리아)

신형 카이엔S에는 이전의 V6 엔진을 대체,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이 무려 474마력(PS), 최대토크는 61.2kg·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273km/h다.

3리터 V6 터보 엔진을 장착한 신형 카이엔 베이스 모델은 최고출력은 353마력(PS), 최대토크는 51 kg·m의 성능을 제공한다.

6기통 엔진을 장착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176마력(130kW)의 새로운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470마력을 발휘한다. 총 용량이 17.9kWh에서 25.9kWh로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장비 레벨에 따라 최대 9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카이엔 터보 GT는 쿠페로만 제공된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59마력(PS)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305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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