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경영전략회의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세전당기순이익 907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7.8%(66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하고 1분기 성과와 향후 경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수협은행의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62조6350억원으로 지난해 말(61조5336억원)보다 1조1014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로 0.11%p(포인트) 증가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노력하고 연체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승진 및 승급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이 우대받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체계를 유연하게 혁신했다"며 "누구나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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