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특별상 '원 히트 원더상' 수
[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현대 N페스티벌 최고 클래스 벨로스터 N컵 챌리지에서 양상국(TEAM HMC)이 2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이날 양상국은 경기를 마친 후 특별상인 원 히트 원더 상을 받아 개막전에서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민국 코미디언이자 레이싱 드라이버인 양상국은 4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트랙(길이 3.045km, 17랩= 51.765km)에서 열린 개막 결승전에서 이인용(Urban LUBE GP)DP 0.937초 뒤진 21분42초29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양상국은 29일 열린 예선전에 출전하지 않아 가장 후미로 결승전에 올라 최종 2위로 포디엄에 올라 원 히트 원더 상을 수여하게됐다. 양상국이 속해 있는 소속팀은 TEAM HMC로 이곳에는 양상국을 비롯해 오세웅, 김가민, 김지안이 벨로스터 N컵 챌린지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개막전 벨로스터 N컵 챌린지 결승에서는 이인용이 21분41초3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양상국이 2위를, 변정호가 3위를 차지하며 개막전 포디엄에 장식했다.
2023 현대 N페스티벌 2라운드는 오는 6월 24~25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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