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기아, 현대오토에버, HD현대일렉트릭 등을 7월 첫째주(7월3일~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에 대해선 "높은 수익성, 신차(EV9)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에 대해선 "현대차그룹의 미래 핵심 밸류체인으로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선 "미국, 중동 인프라 증가 싸이클 핵심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엔비디아 AI반도체(H100) 핵심 밸류체인(HBM)"이라고 말했다. POSCO홀딩스에 대해선 "밸류에이션 매력과 친환경 밸류체인 재평가 기대"라고 말했다. 성우하이텍에 대해선 "현대차 그룹 글로벌 생산 거점 동반 진출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에 대해선 "전장 부문 매출 확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선 "업황은 상승의 초입,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높음"이라고 분석했다.
LG이노텍에 대해선 "아이폰 밸류체인의 핵심, 기판 사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페타시스에 대해선 "글로벌 AI 성장, 핵심 고객사 기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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