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 소재 맥라렌 쇼룸에서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함께 '맥라렌 X 글렌피딕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라렌 X 글렌피딕 데이는 소비자들에게 두 브랜드의 제품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맥라렌 최신 모델 아투라 시승과 글렌피딕 시음 등으로 꾸려졌다. 아투라 시승은 전문 인스트럭터 동행 하에 이뤄졌고, 시승 이후 진행된 글렌피딕 시음에서는 글렌피딕 18년, 그랑 레제르바 21년, 그랑크루 23년 등이 나왔다.
한편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맥라렌은 모든 제품을 영국 서리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글렌피딕은 100% 몰트위스키 원액으로 증류한 최초의 싱글몰트위스키 브랜드로 1887년 첫 증류 이후 현재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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