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포 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일 경기도 김포시를 방문한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김포 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전세버스 증차, 수요응답형 버스 10대 도입, 안전요원 배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신규 차량 조기 투입, 5호선 연장 등도 중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행안부는 인파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철 승강장의 밀집도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데이터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대중교통은 국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반드시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며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 등과 협조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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