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등을 9월 첫째주(9월4일~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해선 "반도체 감산 효과 및 HBM투자 확대 기대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감산에 따른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AI 반도체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POSCO홀딩스에 대해선 "중국 부양책 기대,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기아는 "사상 최대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오토에버에 대해선 "현대차 그룹 소프트웨어 매출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오테크닉스에 대해선 "삼성전자 HBM투자 확대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수페타시스에 대해선 "글로벌 AI 성장, 핵심 고객사 기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코스맥스에 대해선 "미국 지역의 고성장 확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마이크론에 대해선 "삼성전자 첨단 패키징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성우하이텍에 대해선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 거점 동반 진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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