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금)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봉천제일종합시장(관악구 청룡동)은 가을을 맞이해 ‘봉천제일종합시장 야시장’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2023년 첫걸음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된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들 그리고 저녁이 있는 전통시장’이라는 콘셉트로 버스킹 공연과 각종 먹거리 부스들을 준비하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슬라임·솜사탕·VR(가상현실)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야시장 행사는 오는 15일(금)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들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봉천제일종합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단 정복동 사업단장은 "이번 기회로 지역 주변의 많은 고객분들이 다시 한번 봉천제일종합시장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어린아이들과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육성사업단은 매달 결제 편의 이벤트를 열어 지역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방문하고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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