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흥국화재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가족, 정부 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날 흥국화재의 소비자보호실과 법인사업부 임직원은 서울 광화문역 출근길 시민들에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 안내 및 피해 예방법을 정리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어 청계천 일대로 이동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우선 가치인 고객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