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경영컨설팅 제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 27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소호사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된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7기에서는 외식, 서비스 등 업종의 자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등을 주제로 8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기 위해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소호사관학교 외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SOHO성공지원센터'와 세무·법률·SNS마케팅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해주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