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한화생명콘서트·교향악축제 등 주최·후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여년간 한화생명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주최·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한화생명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명작 음악회로 불린다. 한화생명콘서트는 2004년부터 19년 간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클래식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교향악축제를 통해 394개의 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랐고 55만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이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3회 연속 획득은 뜻 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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