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를 시 위급상황 문자 112·5명까지 긴급 호출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가 최근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장애인 가정 포함) 33세대에 이동식 안심벨 스마트 '터치소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심 스마트 '터치소리'는 버튼을 누르면 위급상황을 알리는 문자를 112 포함 5명까지 긴급 호출을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외에도 영도구에서는 관내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안심반사경 설치와 공공기관 개방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현장 점검 등 관내 영도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심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동식 안심벨 스마트 터치소리 지원사업을 안전한 귀가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보장으로 주민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이동식 안심벨 스마트 터치소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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