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WFF 2023)'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은 대규모 풋볼리그와 스포츠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행사로, 오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구,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부, 여성부, 다문화부 등 310여 개팀의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스포츠 존, 체험 존, 캠핑 존, 플리마켓 존, 라이프스타일 존 등의 행사장이 구성돼 있으며, 현장 전시 및 경품 추첨 이벤트 등 참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일화는 이번 행사에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를 비롯해 '맥콜 제로', '천연사이다 제로', '부르르 제로사이다', '부르르 제로콜라 체리' 등 자사 대표 제품을 후원한다.
한현우 식품사업본부장은 "일화는 스포츠 행사,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행사 지원을 통해 문화·스포츠계는 물론 지역사회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적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국내 대표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최근에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강동선사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에 협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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