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일화는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 호박팥차'를 출시하며, 차음료 브랜드 라인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일화차시 호박팥차는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춰, 팥과 늙은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볶은 팥과 늙은호박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블렌딩 티 음료이며,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카페인과 칼로리가 없는 제로 음료이다.
음료는 500ml 용량의 페트(PET) 타입으로, 티백 없이 가볍게 음용할 수 있는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다. 패키지에는 원재료인 팥을 연상시키는 진한 자주색과 늙은호박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가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화차시 호박팥차를 출시하게 됐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차 음료를 출시해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화차시(日花茶時)는 고품질의 찻잎을 사용한 일화의 대표 저칼로리 블렌딩 티 음료 브랜드로, '싱그러운 꽃처럼 일상 속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티타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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