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물가안정에 모범이 된 '2023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강서구 명지동 명지돼지국밥, 서구 토성동 부원, 기장군 대변항 오양수산장어구이센터, 남구 대연동 돌고래돼지국밥 등 4곳이 해당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 중 지역의 타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이를 지정해오고 있다. 현재 부산은 656곳이 지정돼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1개월간 구·군 추천과 현장 심사 등을 진행했다.
선정된 4개 업소는 가격 외에도 위생, 사회봉사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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