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최근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와 함께 토큰증권 수혜주로 인식된 한화투자증권 우선주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우는 전날 가격 상한폭까지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장중 29.89% 오른 9690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5.96%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의 상승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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