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자금운용 전문가'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자금운용 전문가'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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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농협금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서국동(58)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을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1965년생인 서 내정자는 아주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이후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 부장,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홍보실 실장, 비서실 실장,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국내·외 증권 및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전반적인 자금운용과 자산관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불린다. 농협손해보험의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스크 관리 기반의 자산운용을 통해 보험 본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부합한다는 게 농협금융 임추위의 판단이다.

임추위는 서 내정자에 대해 "오랜 영업현장과 경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업력이 탁월하다"며 "농업·농촌 실익 증진 및 시장과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5년생 (58세)

△학력
-아주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주요 경력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1991~2002년  농협중앙회 경기자재팀 과·차장
-2011년  농협은행 송죽동 팀장
-2012년  농협은행 소풍 지점장
-2012년  농협은행 상동역 지점장
-2013년  농협은행 광교테크노밸리 지점장
-2016년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2017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 국장
-2018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 부장
-2019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2020년  농협중앙회 홍보실 실장
-2021년  농협중앙회 비서실 실장
-2022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본부장
-2023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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