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대주주 변경 승인 이슈로 상승 제한폭까지 올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 5분 가격 제한선인 29.95%오른 4990원에 거래됐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는 기존 G&A사모투자전문회사(PEF)였다. G&A PEF는 LS그룹 계열사인 LS네트웍스가 지분 98.8%를 가진 곳이었다.
이번 대주주 변경 안건 의결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명실상부 LS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사명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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