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부담에 국채금리 상승···장 막판 기술주 약진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전날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는 소폭 하락하고 S&P, 나스닥은 상승했다. 특히 장 막판 국채금리 상승폭이 줄어들며 기술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3일(련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36포인트(0.25%) 하락한 37,905.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7포인트(0.29%) 상승한 4,864.6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66포인트(0.43%) 오른 15,425.9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28.66포인트(0.65%) 상승한 4,415.26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들의 경우 테슬라 0.1%, 엔비디아 0.3%, AMD 0.1%, 애플 0.6%, 마이크로소프트 0.6%, 넷플릭스 1.3%, 메타 0.9%, 아마존닷컴 0.8%, 구글의 알파벳 0.7% 등 대부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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