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3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대표 뷰티&헬스 상품군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며 전국 1300여개 매장과 모바일 앱(App),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세일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BIG SALE, BIG FAN, BIG LOVE'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약 800개 브랜드, 1만여 종의 상품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행사 인지도가 커지면서 실제로 세일 기간 발생하는 매출 규모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2023년) 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가량 늘어났다. 같은 기간 발생한 누적 결제 건수(온-오프라인 합산 기준)는 2495만건,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단순 가격 할인을 넘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상품 큐레이션과 오늘드림 등 옴니채널 쇼핑 편의성을 집약해 제공하는 올리브영만의 시그니처 세일"이라며 "올영세일을 통해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다양한 K뷰티 브랜드들과 유망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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