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인 'PCPOSOS'의 연구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성델타테크는 이날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72%(5800원) 오른 1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은 4.69%, 서남도 5.79%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미국 물리학회(AP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현지시간 오전 8시)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메리대 연구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3월 학회 초전도체 세션에서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PCPOSOS'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은 지난해 8월 'LK-99' 논문을 통해 초전도체 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에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에 투자한 신성델타테크 등 종목이 크게 올랐다. 신성델타테크는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을 통해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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