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에 내부 출신인 윤병운(57) IB1,2사업부 총괄 대표(부사장)가 내정됐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거쳐 윤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윤 내정자는 이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에 오르게 된다.
윤 부사장은 서울 영등포고교, 한국외대를 졸업한 뒤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LG투자증권 홍콩현지법인, 국제업무팀에서 근무했으며, 우리투자증권 커버리지 본부장, NH투자증권 IB1사업부대표, IB 1,2사업부 총괄 대표 등을 역임한 IB전문가다.
[다음은 윤병운 NH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7. 12. (57)
-충남 서산
△학력
1986.02 서울영등포고 졸업
1992.08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2016.08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주요경력
1993.06 (舊)LG투자증권 입사
1995.04 (舊)LG투자증권 홍콩 현지법인
1996.02 (舊)LG투자증권 국제업무팀
2007.01 (舊)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3팀장
2010.12 (舊)우리투자증권 Coverage 1그룹장
2012.01 (舊)우리투자증권 Coverage 본부장
2014.12 NH투자증권 Coverage 본부장
2018.05 NH투자증권 IB 1사업부 대표
2023.12 NH투자증권 IB 1,2사업부 총괄 대표
△상훈
2009.12 우리금융지주 회장 표창
2014.12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