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는 오는 12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는 글로벌 융복합 연구개발(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 주요 기업들을 견학하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전년보다 8회 증가한 총 20회를 운영하며 참가 인원은 전년 대비 245명 증가한 600명을 모집한다. 더불어 진로체험 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기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스스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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