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청년 교육대상 확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을 진행,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로 선발했으며 금융교육강사도 기존 864명에서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확대됐다.
발대식에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미니멀 경제학' 등의 저자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글로벌 매크로마켓 전문가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부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회초년생 금융이해도 현황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금융교육 대상을 사회초년생과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에서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대학생 금융교육'을 선보였다.
앞으로 2030세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과 금융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해 자산관리·재무설계·안전한 금융거래 등을 테마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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