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세아베스틸 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9531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70.3%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철강 전방산업 부진이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며 전년동기 대비 실적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판매량 회복세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증대 추세"라며 "적극적 수주활동을 통해 수익성 확대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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