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
광양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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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부터 2005년생-6월 30일까지 신청
광양시청사 (사진=광양시)
광양시청사 (사진=광양시)

[서울파이낸스 (광양) 임왕섭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면서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도 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년생부터 2005년생)인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지원 제외되고, 문화누리 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12만원만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년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사업을 신청한 경우 지원하며 지난해 복지카드를 발급받고 지원금을 받았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복지카드 발급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이 완료되면 6월부터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7월 또는 8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지역이 전라남도 내로 제한되고 온라인 결제 또한 불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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