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선정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부산중기청,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선정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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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벤처기업청.(사진=부산중기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부산중기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특화프로젝트(레전드 50+) 선정기업들의 혁신바우처 등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부산 송도 윈덤 그랜드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부산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난해 12월 ‘레전드 50+’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2월말 참여기업 49개사를 최종 확정해 중기부로부터 매년 95억 원씩 3년간('24~'26) 총 28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49개사를 대상으로 부산중기청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정부 친환경 정책현황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를 가지는 한편 지역주력산업 기업인 대하, DH 콘트롤스와 기술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영 애로사항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 기업들의 공통적인 규제사항도 발굴해 중기부 옴부즈만과 함께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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