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개발 사업 등 사업목적 추가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상상인인더스트리가 'KS인더스트리'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영역 다각화를 도모한다.
3일 상상인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지난 달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상호변경과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사명을 KS인더스트리로 변경했으며,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회사는 △기체 여과기 및 공기 조화 장치 제조 및 판매업 △저전력 에어컨(low-power air conditioning) 장비, 플랜트 및 변조 장치(modulation device) 제조와 판매업 △국내외 탄소배출권 개발 사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회사 측은 "회사의 사업 목적 다각화에 따른 상호 변경을 진행하게 됐으며, 기존 사업 및 신사업 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