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투기 상습 지역·다발성 민원 지역 선정
고보조명 12대·이동식 CCTV 5대 확대 설치
고보조명 12대·이동식 CCTV 5대 확대 설치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사상구가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단속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다발성 민원 지역 17곳을 선정해 LED로고젝트 시스템 12대, 이동식 CCTV 5대를 확대 설치했다.
이동식 CCTV는 무단투기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을 송출하는 동시에 LED로고젝트 시스템도 포함돼 계도 효과가 높으며 고정식 CCTV보다 이전설치가 용이해 재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LED로고젝트 시스템은 바닥에 무단투기금지 문구와 이미지를 LED조명으로 반복 표출해 무단투기 경각심을 일깨울 뿐 아니라 어두운 밤길에 방범 효과까지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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