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4만여명 방문 예상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내년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7~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31일~11월 5일 6일간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국내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면 4만여명의 국내외 선수단, 임원·가족, 관람객 등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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