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농가의 힘든 시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5월 31일 군서면 소재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3일 영광군 종합민원실에 따르면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직원 18명이 참여해 고령화‧인구감소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해당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종합민원실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작은 힘이나마 농가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힘든 시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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