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무라벨 커피' 용기 리뉴얼···플라스틱 저감화 확대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무라벨 커피' 용기 리뉴얼···플라스틱 저감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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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리뉴얼) 3종 연출컷.(사진=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리뉴얼) 3종 연출컷.(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매일유업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는 기존 무라벨 350mL 페트(PET)제품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은 더욱 줄이고, 용기 디자인은 개선해 고객 편의성까지 높인 리뉴얼 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목표로,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7.5% 더 줄이고, 고객들이 잡기 편리하도록 용기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무라벨 페트 공병 외에는 종이 물류박스만 사용하고, 비닐포장과 라벨 등은 제거해 플라스틱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고객들이 일반 포장제품 대비 무라벨 제품을 선택하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연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350mL 제품은 총 3종으로 아메리카노와 라떼, 디카페인 중 선택 가능하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최고등급 원두인 세하도 NY2 등급 원두를 사용해 더 묵직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떼는 브라질 세하도 NY2 원두 커피추출액에 국산 우유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디카페인은 물을 이용해 카페인만 99.9%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프로세스' 방식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모두 멸균 포장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밖에서도 휴대해 마시기 편리하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8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3가지(△구매왕 △제품 리뷰 △2박스 구매시 박스당 15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플라스틱 저감화를 위해 패키지 포장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라며 "이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리뉴얼 제품은 기존 무라벨 용기에서 한층 더 나아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면서, 그립감은 더 편리하도록 용기 디자인도 변경해 환경보호와 기능적 편의성 2가지 모두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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