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실차 싣고 주요 명소 순회···12일부터 본계약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KG모빌리티는 이달 출시 예정인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의 실물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액티언 무빙 쇼룸’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액티언은 KGM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 사전예약 3주 만에 5만대를 넘어서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KGM은 오는 12일 판매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 없이 본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액티언 무빙 쇼룸은 실차를 트럭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 및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행사로 휴가 기간인 오는 9일부터 본계약 실시 하루 전날인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9일은 서울 광화문·코엑스·한강공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돈다. 10일은 주말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비롯해 경기도 일산·과천·분당·용인 칼리오페 카페를 찾는다. 11일은 강원도 속초·양양·강릉 등 주요 관광지에서 순회 및 전시행사를 연다.
액티언 무빙 쇼룸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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